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추모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1) 고려대 사학과 학생
80명은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를
견학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진상규명과 선체 직립 진행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편지를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한편 참사의 진상규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잃지 않겠다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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