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에서 좌초됐던
여객선 핑크돌핀호가 사고 엿새 만에
목포항 대불부두로 입항했습니다.
핑크돌핀호는
좌초 당시 충격으로 4곳이 파손돼
임시수리를 마친 뒤 자력항해했으며,
조선소에서 정밀 검사와 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선체를 조사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운항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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