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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에서 장비 고장난 어선 잇따라 구조
오늘(30) 새벽 1시 45분쯤 완도군 완도항 남방파제 1킬로미터 해상에서 2명이 탄 4.99톤 어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29) 오후 6시쯤에는 완도군 소안도 남쪽 해상에서 조업중 스크루가 떨어진 4.99톤 어선이 예인되는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진선 2018년 03월 30일 -
안개로 통제된 흑산*홍도 뱃길 나흘 만에 재개
짙은 안개로 통제됐던 신안군 흑산*홍도 뱃길이 나흘만인 오늘(30) 재개됐습니다. 목포항 운항관리실은 목포에서 신안, 진도를 오가는 23개 항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통제됐던 흑산*홍도 등의 운항이 오늘(30) 오후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이후 서남해상에서는 안개로 인한 운항 통제와 해제가 반복돼...
김진선 2018년 03월 30일 -
좌초 쾌속선 조사도 안개로 이틀째 지연
신안 해상에서 좌초됐다 현재 흑산 예리항에 정박중인 쾌속선의 사고 원인조사가 해상의 짙은 안개로 수사관과 한국선급, 해수청 감독관 등 선박 검사와 조사 인력이 이동하지 못해 이틀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안전 검사를 마친 뒤 선박이 목포항으로 입항하면 선장 72살 김모씨와 선원들을 상대로 운항 과실 ...
김진선 2018년 03월 28일 -
간추린소식]흑산도 주민 "사고 재발방지 촉구"
간추린 소식입니다. 흑산도 주민들이 이번 쾌속선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일관성 없는 운항관리가 원인이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계기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이순신 수군 문화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수군병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
김진선 2018년 03월 28일 -
흑산도 쾌속선 좌초해역 크레인 도착..오전 10시 예인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좌초된 쾌속선 예인작업이 오늘(27일) 오전 10시 만조시간대 실시됩니다. 좌초된 쾌속선을 예인하기 위해 사고해역에는 크레인이 대기하고 있고, 해경은 예인작업이 성공하면 흑산항에서 선박검사를 마친뒤 목포항으로 선박을 옮길 예정입니다. 쾌속선 핑크 돌핀호에는 선장과 선원 등 5명이 예인...
김진선 2018년 03월 27일 -
흑산도 쾌속선 좌초해역 크레인 도착..오전 10시 예인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좌초된 쾌속선 예인작업이 오늘(27일) 오전 10시 만조시간대 실시됩니다. 좌초된 쾌속선을 예인하기 위해 사고해역에는 크레인이 대기하고 있고, 해경은 예인작업이 성공하면 흑산항에서 선박검사를 마친뒤 목포항으로 선박을 옮길 예정입니다. 쾌속선 핑크 돌핀호에는 선장과 선원 등 5명이 예인...
김진선 2018년 03월 27일 -
데스크단신]전남 향교 '춘계석전대제' 열려
◀ANC▶ 간추린 소식입니다. 유교의 최대 의식인 석전대제가 전남지역 28개 향교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에 공자와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석전대제는 오늘 전남무형문화재 제114호로 지정된 무안향교 등 전남지역 28개 향교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목포의 미래 발전...
김진선 2018년 03월 26일 -
당분간 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계속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안개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안개는 해상과 내륙 모두에서 오는 28일까지 낮 동안 옅어졌다 아침과 밤에는 시정거리 1킬로미터 이하로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2도가 되겠습...
김진선 2018년 03월 26일 -
좌초 여객선 예인 난항..사고 원인 조사
어제(25)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163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좌초된 쾌속 여객선의 예인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6) 오전 9시 만조시간부터 민간어선 2척을 이용해 암초에 얹혀있는 사고 선박의 예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오늘 밤 대형 크레인을 투입해 예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
김진선 2018년 03월 26일 -
160여 명 탄 여객선 좌초..어선 피하려다?(R)
◀ANC▶ (전남) 신안 해상에서 163명이 탄 쾌속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면서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선을 피하려다 암초에 얹혔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해경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늦은 밤 목포항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하선합...
김진선 2018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