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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여객선 예인 난항..사고 원인 조사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3-26 18:15:32 수정 2018-03-26 18:15:32 조회수 0


어제(25)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163명을 태우고 항해하다 좌초된
쾌속 여객선의 예인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6) 오전 9시 만조시간부터
민간어선 2척을 이용해 암초에 얹혀있는
사고 선박의 예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오늘 밤 대형 크레인을 투입해
예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에 남아있는
선장과 선원 등 5명과 함께 예인을 마친 뒤
사고 원인과 사고 당시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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