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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2명 사망
오늘(6) 오전 1시 3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트라제와 충돌한 뒤 배선 단자함을 들이받아 모닝에 타고 있던 대리운전 기사 35살 정 모 씨등 2명이 숨졌습니다. 조사결과 트라제 운전자 20살 서 모 씨는 혈중알콜농도 0.04퍼센트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서 ...
김진선 2014년 03월 06일 -
순천 여관에서 방화 추정 불..6명 사상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순천시 장천동의 한 여관 2층과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투숙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추산 3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수한 64살 서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김진선 2014년 03월 06일 -
노숙자 유인해 염전에 넘긴 직업소개소장 영장
전남지방경찰청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는 노숙자들을 유인해 염전에 넘긴 뒤 소개비 등을 챙긴 혐의로 직업소개소장 6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직업소개소를 임대해 운영하던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노숙자 60여 명을 염전에 넘기면서 소개비 명목으로 일인 당 ...
김진선 2014년 03월 05일 -
무안 야산에서 산불..1ha 피해
오늘(5) 오전 11시 40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3월 05일 -
새우잡이 어선에서 강제노동한 3명 구조
직업소개소에 속아 새우잡이 어선에 끌려간 남성 3명이 구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 오후 신안군 임자면 한 선착장에서 새우잡이 배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당한 53살 신 모 씨등 3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목포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업주 63살 윤 모 씨에게 속아 술에 취한 상태로 천 3백만 원에서 ...
김진선 2014년 03월 04일 -
염전 근로자 임금체불 3주만에 106명 확인
섬 지역 염전 등에서 행해진 인권유린과 임금체불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3주동안 도내 염전을 비롯해 축산시설과 유흥업소, 직업소개소 등 8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임금체불 근로자 106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의 체불임금이 모두 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종업원들...
김진선 2014년 03월 04일 -
염전 근로자 임금 체불 기초의원도 적발
'섬 염전 인권유린'사건과 관련해 관련 기관의 대대적 단속이 이뤄진 가운데 자치단체의 기초의원도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도서인권 특별수사대는 전남 신안군 섬 지역에서 염전을 운영하면서 일부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박 모 신안군의회 부의장을 입건해 ...
김진선 2014년 03월 04일 -
염전 근로자 임금체불 3주만에 106명 확인
섬 지역 염전 등에서 행해진 인권유린과 임금체불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3주동안 도내 염전을 비롯해 축산시설과 유흥업소, 직업소개소 등 8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임금체불 근로자 106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의 체불임금이 모두 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종업원들...
김진선 2014년 03월 03일 -
염전 근로자 임금체불 3주만에 106명 확인
섬 지역 염전 등에서 행해진 인권유린과 임금체불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3주동안 도내 염전을 비롯해 축산시설과 유흥업소, 직업소개소 등 8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임금체불 근로자 106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의 체불임금이 모두 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종업원들...
김진선 2014년 03월 03일 -
조업일지 미기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해 담보금 4천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적발된 어선들은 어제(2) 오후 4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쪽 107킬로미터 해상에서 잡어 6백 80킬로그램을 잡고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