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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 봉사하다 쓰러진 문명수 목사 별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쓰러진 문명수 목사가 어제(3)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진도 출신으로 진도 만나성결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으며, 세월호 사고 다음날인 4월 17일부터 자원봉사팀을 꾸려 음식 제공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다 2주 뒤 과로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빈소는 진도장례식...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전남드래곤즈 vs 경남FC, 0:0 무승부
전남드래곤즈가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늘(4)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 경기에서 아시안게임에 차출됐던 안용우를 출장시켜 경기 내내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번번이 상대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막히면서 결국 0...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지방 전문대 정원 감축율 높아
교육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전국의 전문대 10개 중 8개가 정원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전문대의 감축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학의 대학별 평균 감축인원은 51.82명으로, 서울은 평균보다 낮은 26명을 ...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수도권*지역 문화시설 격차 커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시설 격차가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문화기반시설 수는 지난 2004년 1천 83개에서 2013년 2천182개로 10년 동안 두배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문화시설은 수도권에 집중돼 같은 기간 수도권은 125% 증가했지만, 지역 ...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설훈 위원장 '누리*돌봄 예산 부활 약속'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삭감한 누리과정과 초등 돌봄교실 예산이 국회에서 부활될 지 주목됩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지난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이 교육감 협의회 임원단을 만난 자리에서, 기획재정부가 삭감한 내년 누리과정 예산과 돌봄교실 예산 3조천억원을 전액 부활시킬 것을 약속했...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세월호 수색 바지선 피항..실종자 수색 중단
세월호 사고 현장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실종자 수중수색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3) 사고 해역에 바람이 초속 13미터로 강하고, 파도가 2미터로 높게 일어 수색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색작업용 바지선 2척을 목포로 피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이번 주말까지는 기상이 호전되지 않을 전...
김진선 2014년 10월 04일 -
세월호 수색 바지선 피항..실종자 수색 중단
세월호 사고 현장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실종자 수중수색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3) 사고 해역에 바람이 초속 13미터로 강하고, 파도가 2미터로 높게 일어 수색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색작업용 바지선 2척을 목포로 피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이번 주말까지는 기상이 호전되지 않을 전...
김진선 2014년 10월 03일 -
문인과 시민들 '기다림의 버스' 타고 진도행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다림의 버스'가 오늘 전국에서 출발해 진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철저한 수색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 29개 도시에서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소설가 김훈과 김애란 등 문인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오늘 팽목항에서 진도VT...
김진선 2014년 10월 03일 -
여수 해상에서 예인선 화재..선원 모두 구조
오늘(3) 새벽 5시 37분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목포선적 80톤급 예인선 H호 기관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진 모 씨등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신 해양 경찰관 1명이 호흡곤란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10월 03일 -
경찰, 김철주 무안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
전남지방경찰청은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김철주 무안군수와 김 군수의 비서실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군수 등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유권자 7~8명에게 기름값과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3백만 원 가량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 군수는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
김진선 2014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