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
데]세월호 자원봉사자들 처우 개선 촉구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도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던 문 모씨가 건강 악화로 생명이 위급하지만 상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2014년 07월 03일 -
세월호 자원봉사자 '대리외상' 호소(R)
◀ANC▶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세월호 사고 이후 실종자 가족 곁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대 주부가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김양훈 2014년 07월 03일 -
국립 남도국악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국립 남도 국악원은 오는 7일 진악당에서 국악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과 영상물 상영, 국립남도국악원 10년사와 기념음반, 우표 등을 발간합니다. 또한, 오는 8일과 9일에는 진도출신 대금산조의 명인 박종기 선생의 예술을 조망한 총체극이, 다음달 1일과 2일에는 ...
김윤 2014년 07월 03일 -
세월호 자원봉사자 '대리외상' 호소(R)
◀ANC▶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세월호 사고 이후 실종자 가족 곁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대 주부가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김양훈 2014년 07월 02일 -
진도VTS 세월호 사고 이전에도 근무태만 경고 받아
진도VTS가 세월호 사고 보름 전에도 관제를 소홀히 해 상급기관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28일 관할 해역인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재빨리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진도VTS 관제사 3명을 경고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진도VTS 직원들은 경고를 받...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 서명운동 돌입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4.16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2) 오전 국회와 진도 팽목항, 경남 창원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로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관제 소홀*CCTV 삭제' 진도VTS 해경 3명 영장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은 직무유기와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진도VTS 관제업무를 담당했던 해경 직원 2명과 CCTV 관리자 1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관제 업무를 소홀히 해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관제실 내부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를...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또 거짓말.."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R)
◀ANC▶ 여야 국조특위가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열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거짓말이었습니다. 기관보고가 끝내 국회에서 열리자 실종자 가족들은 여당 의원들이 약속을 져버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진도 해상에서 남성 추정 시신 발견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5킬로미터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수색중이던 해경 경비함정이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해역에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세월호 승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실종자 가족, "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
해양수산부의 기관보고가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열린 것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국조특위 여당 의원들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1)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당 의원들이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받겠다고 약속해놓고도 파기했다며, 심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