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4개군 농민단체 "쌀값 폭락 방치..정권퇴진 투쟁"

강진과 장흥,보성,고흥 4개군 농민단체가 지속적인 쌀값 폭락에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하며 논 갈아엎기와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이들은 어제(7) 강진군 군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쌀 과잉을 불러온 40만 8천 톤에 이르는 수입쌀과 정부의 무대응 방치 정책이 쌀값 폭락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또 매년 하...

김영록 작심발언 "이율배반"

◀ 앵 커 ▶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 김영록 지사가의대 공모 불참을 고집하고 있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향해 "이율배반"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일부 의원들은 의대문제로 동서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다소 엉뚱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 리포트 ▶도정질의 첫날,전남국립의...

장흥 폐기물 업체에서 용접하던 60대 감전사

장흥에서 용접하던 노동자가 감전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제(2) 오후 3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출입구 발판을 용접하던 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용접기 교체중 누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업주와 현장 관계...

장흥 이·통장연합회 배지 욱일기 논란에 수거

전국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가 제작해배포한 배지가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욱일승천기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면서수거되고 있습니다.전국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는 오늘(3) 장흥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 장흥군지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앞두고 회원들의 옷에 착용할배지 300개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하지만 ...

장흥 풍력발전소에서 노동자 2명 감전..병원 이송

어제(29) 오후 5시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풍력발전소에서 20대와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고압 설비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이들은 1도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이들이 냉각수 점검 도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원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

장흥 물축제 69만 명 방문...560억 경제 효과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17회 장흥 물축제에6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 보고회를 통해 이번 물축제에 69만여 명이 방문해 5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만여 명 증가했다고밝혔습니다.이번 축제에서는'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축제의 정체성을...

장흥에서 길 건너던 50대 승용차 치여 숨져

어제(28) 오후 8시 40분쯤장흥군 장흥읍의 한 신호등 없는 사거리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남성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경찰은 2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 소나기'에 도심 침수..피해 잇따라

◀ 앵 커 ▶밤사이 전남 지역에갑작스레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며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도로는 물론 건물 안까지 물이 차면서피해가 잇따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로 위 세차게 쏟아지는 비가어른 종아리까지 차올랐습니다.가게 안은 테이블과 의자 다리까지 빗물에 잠겼습니다.전남 목포에 호우...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개

전라남도는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을예방하기 위한 뮤지컬 인형극 '스마트 댕댕이 허깨비 바이러스를 막아라'공연을 선보입니다.아동 참여형으로 이뤄지는 공연은 오는 27일 나주를 시작으로28일 목포, 30일 장흥 등 11차례에 걸쳐이어지며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가족과시설,단체는 전남스마트쉼센터에서신청할 수 있습...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