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완도
-
태풍피해 전복양식장 처리 최소 한달 걸릴 듯
태풍 무이파로 파손된 (전남) 완도 보길도 전복양식장 잔해물을 처리하는 데 최소한 한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완도군은 이번 주말까지 피해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긴급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해안과 바다에 쌓인 전복 양식장 잔해를 처리할 예정이라며, 피해 면적이 30헥타르에 이를 정도 넓고, 양이 많아 빨라야 ...
박영훈 2011년 08월 10일 -
태풍 무이파 전남 피해액 250여억 원 잠정 집계
태풍 무이파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250억원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완도와 진도 등 8개 시군 양식시설 64곳, 154어가에서 전복과 넙치 등이 폐사하거나 유실됐고 과일 낙과와 인삼재배시설 등의 피해규모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접수가 계속되고 있고 양식장 등 해양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은 곳이 많아...
김양훈 2011년 08월 10일 -
태풍 휩쓴 바다 한숨뿐(R)
◀ANC▶ 태풍이 지나간 뒤 전남 완도의 섬지역 전복 양식 어민들이 오늘 처음으로 바다에 나갔습니다. 엄청난 피해 앞에 어민들은 말을 잃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END▶ 양식장 잔해들로 거대한 쓰레기 산이 돼버린 해변.. 배를 타고 선착장을 나서자, 2,3킬로미터 씩 파도에 떠밀려 갯바위 여기 저...
박영훈 2011년 08월 09일 -
섬고향,희망안고 왔는데..(R)/양현승
◀ANC▶ 이번 태풍 무이파로 다도해 섬지역 전복 양식 어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에 고향을 찾아 정착한 '귀어가' 젊은이들이 피해를 입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양현승기자의 보도 ◀END▶ ◀VCR▶ 3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섬 고향에 돌아온 어민 38살 김상익 씨. 다음...
박영훈 2011년 08월 09일 -
양식장 태풍피해 어민 보상길 '막막'
태풍 무이파로 서남권 양식 어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의 보상 한도액이 한 어가당 5천만 원에 불과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남해 전복 양식장의 경우 한 어가 평균 3,40만 마리를 기르는데 1억 5천만 안팎의 비용이 들어 이같은 정부의 재해 피해보상 한도로는 피해액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 08월 09일 -
태풍 여파 전남지역 해수욕장 '울상'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태풍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쓰레기와 백사장 유실 등으로 사실상 개장 휴업상태에 빠졌습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쓰레기로 뒤덮혔고 텐트 등이 바람에 날아가는가 하면 주변 상가들의 비 가림막이 떨어져 나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지역 대부분 해수욕장이 해변에 밀...
김양훈 2011년 08월 09일 -
해수욕장이 쓰레기장(R)
◀ANC▶ 피서 절정기에 강풍이 휩쓸고 간 해수욕장은 처참하게 망가졌습니다. 시설물이 부서지고 전기가 끊겨 피해가 겹쳤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서남해 뱃길이 끊긴 해수욕장에는 피서객 대신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백사장은 식당부스와 몽골텐트 등 바람에 날린 시설물...
2011년 08월 08일 -
전남 섬지역 피해 심각(1보)
태풍 '무이파'가 강타한 전남 섬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완도 보길도에서는 전복양식장 30헥타르가 파도에 부서졌고,선박 10여 척이 침몰되거나 파손됐습니다. 신안군 가거도에서는 방파제 250미터 파도에 휩쓸려 나가고, 마을회관과 보건진료소 등이 침수됐으며, 홍도에서도 초속 46미터가 넘는 강풍...
박영훈 2011년 08월 08일 -
태풍 무이파 피해 속속 확인
태풍 무이파로 인한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현재, 전남에서는 배와 무화과 등 461ha에서 낙과피해가 발생했고 완도와 진도지역 90개 전복 가두리 양식장이 부서지고 어선 66척이 파손됐습니다. 광양 등에서는 10여건의 산사태가 발생했고 4개 지역 마을회관이 침수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은 합동...
2011년 08월 08일 -
태풍 무이파로 전남지역 3명 사망
태풍 무이파로 전남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완도군 고금면의 선착장에서 배를 정박시키던 어민 75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화순 야영장에서 수련회에 참가했다 실종됐던 50살 박 모씨가 오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진도에서도 강풍에 배가 뒤집히면서 실종됐던 72살 김 모씨가 오늘 어선 안에서 숨진채 발...
양현승 2011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