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전남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완도군 고금면의 선착장에서 배를 정박시키던
어민 75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화순 야영장에서 수련회에 참가했다 실종됐던
50살 박 모씨가 오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진도에서도 강풍에 배가 뒤집히면서 실종됐던
72살 김 모씨가 오늘 어선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완도 청산도에서도 70살 차 모씨가
강풍에 넘어져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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