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남해안 간선철도망 올 연말 착공

해남과 영암,강진,장흥군을 경유하는 철도가 올 연말에 착공됩니다. 이 철도는 경전선을 개량하고 경부선과 호남선의 미 연결부분을 묶는 임성 - 보성간 79점5킬로미터의 남해안 간선 철도망으로 이르면 올 연말쯤 착공될 예정입니다. 남해안일대의 물류 개선과 관광기반이 될 이 간선철도망 공사는 오는 2천11년 완공목표...

강진에서 조선 영조시대 문서 발견 주장

강진군 도암면에 사는 창녕조씨 태계문중에서 조선 영조시대 것이라고 주장하는 고문서를 도지정 문화재로 신청했습니다. 광주시에 사는 조규홍씨 등 창녕조씨 태계 문중은 강진군 도암면 문중에서 7대조인 조 명조 선생이 진사 벼슬을 하면서 당시 왕의 교지와 당대 고관들과의 교류한 서간문, 그리고 월출산 대흥사 영암 ...

목포3원)무화과 재배 달라진다(R)-6일

◀ＡＮＣ▶ 높고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를 자랑하던 영암의 명물 무화과 밭을 몇 년 후면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품질 무화과 재배를 위해 양액재배가 늘어나면서 요즘 무화과를 비가림 시설하우스로 옮겨 재배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암읍의 한 작목반에서 운영하...

봄기운 넘쳐

◀ＡＮＣ▶ 식목일이자 한식,또 절기상 청명인 오늘 산과 들녘은 봄기운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났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따사로운 햇볕은 꽃샘추위로 잔뜩 움츠렸던 봄기운을 서둘러 깨웠습니다. 샛노란 개나리 꽃 물결이 유달산 일주도로를 뒤덮고 산수유도 뒤질세라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

유달산 꽃/왕인 축제 오늘 폐막

목포 유달산 꽃축제와 왕인문화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목포 유달산 꽃축제 행사장에서는 오늘 하루 각종 공연과 꽃 요리시식회, 꽃길 마라톤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 마지막날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식목일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2005 영암왕인문화축제...

농기공 영암지사, 도포-덕진 일원 배수개선 추진

농업기반공사 영암지사는 영산강 지류인 영암천 주변의 저지대를 흐르는 도포천의 수해예방을 위해 오는 2천7년까지 배수로를 확장하는등 배수개선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농기공 영암지사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포와 덕진, 영암천 일원의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농업기계화도 촉진돼 농업생산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

왕인축제 80만,유달산 꽃축제 40만명 다녀가

남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05 왕인문화축제에 80만명, 유달산 꽃축제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2005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이상기온으로 벚꽃이 피지 않은채 열렸지만, 식목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등을 이용해 국내외 80만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남도의 전통문화...

영암시종신협 법인청산 성실새마을 금고에 통합

자산 백50억원에 이르는 영암 시종새마을 금고가 경영악화로 법인 청산절차를 마치고, 영암읍 성실 새마을 금고에 흡수 통합됐습니다. 영암시종 새마을 금고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법인청산을 의결하고, 회원들의 예금과 적금, 대출금등 일체를 영암읍 성실새마을금고로 넘기고, 지점형태로 정상영업하고 있습니다. 영암...

축제는 끝났지만..(R)-수퍼포함

◀ＡＮＣ▶ 봄꽃이 피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왕인문화축제와 유달산 꽃축제에 지난해와 비슷한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검다리 연휴와 지구단위 축제등이 꽃 없는 축제의 공간을 메웠습니다. 박영훈기자 ◀ＥＮＤ▶ 지난 2일부터 나흘동안 열렸던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이상기온으로 활짝 핀 벚꽃은 구경하지 못...

영암왕인공원 서남권 문화체험 공간 정착

왕인문화축제의 주무대인 영암왕인공원이 서남권 문화체험 공간으로 정착될 전망입니다. 영암군이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암 왕인공원은 왕인박사 유적지 전면에 백제시대의 정자를 복원하고, 공연장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또 월출산을 배경으로 들어선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