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에 오늘 하루 영암지역에서만
산불등 화재 7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10분쯤 영암군 시종면 태안리
명산마을 부근 야산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불이
산으로 옮겨붙어 임야등 천여평이 불탔고,
비슷한 시각 삼호읍 산포리 영호정 마을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공무원과 주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오늘 낮 2시쯤에는 영암군 도포면 원목마을 에 쌓아둔 볏짚에서 불이났으며,
신북면 갈곡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등 영암지역에서만 7건의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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