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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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수'..봄비에 동백꽃 '활짝'
◀ 앵 커 ▶오늘(20)은눈이 녹아 비가 내린다는 절기상 우수입니다. 2월들어 비교적 많은 비와 함께기온도 예년보다 높았습니다. 오동도의 동백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고, 봄비를 기다린 농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붉은 동백에 봄비가 송알송알 맺혔습니다...
2024년 02월 19일 -
남해안 별미 새조개, 10년 만에 '대풍년'
◀ 앵 커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별미가 있죠. 바로 새조개인데요. 기후변화로 수확량은 많이 줄고, 가격은 올라 맛보기 힘든 귀한 음식인데, 여수의 작은 어촌마을이 10년 만에 새조개 풍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최황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가막만 뻘밭에서 새조개를 갓 채취한 어선이 작...
2024년 02월 19일 -
추가 회비 없앴지만...'금권·혼탁선거' 반복
◀ 앵 커 ▶여수상공회의소가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다음 주 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3년 전 불거졌던 금권선거 논란을 없애기 위해 추가 회비 제도를 폐지했지만,이번 선거도 과열·혼탁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10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된 여수상공회의소 제25대 ...
문형철 2024년 02월 16일 -
플랜트건설노조..외국인 인력 반대
◀ 앵 커 ▶전남 동부권은 대규모 산단과 제철소가 있어 공장을 만드는 플랜트건설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최근 정부가 플랜트건설에 외국인 인력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외국 인력 도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전국플랜트...
2024년 02월 15일 -
'전남 청소년 100원 버스' 5년 만에 14개 시군으로 확대
전남 청소년 100원 버스가도입 5년 만에 14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전남지역 대표적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으로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결제하면 해당 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청소년 100원 버스는현재 목포와 여수, 순천, 무안 등14개 시군...
김양훈 2024년 02월 14일 -
같은 공사 다른 정산...부풀려진 공장 공사비?
◀ 앵 커 ▶최근 전남의 한 에너지 회사에서 여러가지 비리 의혹이 불거졌었는데요이번에는 한전 출자사의 자금이 대거 투입된 공장 공사비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설립된 광양의 한 회사입니다.이 회사는 여수의 한 업체에 도급을 주...
김단비 2024년 02월 14일 -
전통 한복집 감소..설 특수는 옛말
◀ 앵 커 ▶설 명절이면한복을 곱게 차려입는 풍속도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시대가 변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줄면서 한복업을 잇는 상인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낡은 한복가게. 색색의 저고리와 치맛자락에는 은은한 빛깔이 감돕니다.여수 서시장에서만70년간 운영...
2024년 02월 13일 -
전남교육청, 귀성객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오늘 목포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역 등 도내 6곳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자료 등을 나눠주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박람회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오...
신광하 2024년 02월 08일 -
선거구 획정 지연..전남 후보자·유권자 혼란
제22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전남의 선거구 10개를 유지하면서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공중분해시키면서서부권은 1석 감소, 동부권은 1석 늘어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후 논의가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
김진선 2024년 02월 07일 -
요동치는 목포 표심...치열한 신경전
◀ 앵 커 ▶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목포시민들의 표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치열해지면서 정책대결보다는 혼탁선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목포와 여수MBC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조사...
김윤 2024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