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 이유는?(R)

◀ＡＮＣ▶ 최근 해남과 목포지역 주민들은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많이 나 불편하셨을겁니다. 갑자기 내린 비와 높은 기온으로 흙냄새를 유발하는 균이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한국수자원공사가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평균 16만 톤의 물을 생산하는 전남 장흥군 덕정...

'황금민물장어' 발견에 좋은 일 생길 것 같아요(R)

◀ＡＮＣ▶ 전남 무안의 한 수로에서 황금색 반점이 있는 장어가 발견됐습니다. 한강 등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적은 있지만 전남에서 발견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족관에 민물장어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대부분 흑색과 갈색 빛인 것과 달리 몸통에...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와 면담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와 만나 공항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반대 대책위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 당위성과 소음피해 우려에 대한 오해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안 대책위측은 광주군공항 무안 이...

고교 화장실 침입 불법 촬영 시도한 20대 구속

무안경찰서는 학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시도한 23살 윤 모씨를 성폭력범죄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일 무안의 한 고교 화장실에서 여고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에 앞서 무안의 다른 고교 화장실에도 불법 침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

패총의 섬 무안 '소도'..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

한국섬진흥원은 패총의 섬 무안 '소도'를 '6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습니다. '소도'는 높이 10여 미터에 길이 10여미터, 면적 5천5백여 제곱미터의 준보전무인도서로 섬 중심부에 조개껍데기가 쌓여 패총의 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 의대신설 등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전남의 현안 사업들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 등을 건의했습니다.

중국 소금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2심서 추징금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판 유통업자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많은 추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해당 유통업자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382만원을 선고했는데 추징금 액수는 1심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 유통업자는 2021년 2월부터 10월까지 무안에서 중국...

무안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체포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8) 오전 10시쯤 전남 무안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학생의 신체를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하려한 2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다른 학교에서도 불법 촬영을 시도하는 등 비슷한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넘어져

어제(6) 오후 5시 10분쯤 무안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가 도로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럭에 실려 있던 생선 등이 도로에 쏟아져 2시간여동안 도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 범죄 주요 타켓(R)

◀ＡＮＣ▶ 새벽 시간에 주차장에서 차량을 턴 10대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고 주차해둔 차량들이 절도범들의 주요 범행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의 한 도로 옆 공터 10대 청소년들이 주차된 차량 주위를 어슬렁거립니다. 잠시 뒤, 차량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