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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 "민간공항*군공항 동시 이전이 답이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3-07-17 08:00:21 수정 2023-07-17 08:00:21 조회수 1

◀ANC▶



민선 8기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전남도정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뉴스와 인물, 오늘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1. 여러가지 현안이 있겠지만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가장 궁금합니다.



민간 공항, 군공항 동시 이전이 답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제 서남권의 발전 또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공항,

군공항 동시 이전을 하면서 이제 여러가지

지역발전사업들을 함께 해야된다. 특히,

이제 2025년에는 KTX 무안 공항역사가

전국 최초로 생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활주로도

연장됐고, 또 4차선 진입도로도 완성되고,

여러가지 여건이 다 완비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민간공항, 군공항 문제만 해결이 되면

이제 국가적으로도 여러가지 서남권에 비해서

국가 계획도 지원받을 수 있고, 우리 또 전라남도

자체에서도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서남권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





2. 광주군공항 이전,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추진하실 생각이신지요.



- 그것은 이제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왜곡된 정보가

많이 있어서 군공항 문제 해결에 난제가 돼

있었습니다만 이제 전라남도가 직접 나서면서 이제

바른 정보제공을 통해서 우리 도민들의 생각을 좀

많이 전환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에 이제 민간 공항, 군공항 통합 이전해야된다.

이 찬성률이 오히려 반대보다 더 높아지는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제 설명회랄지, 공청회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무안 군민이랄지 도민들에게 잘 설명을

하겠습니다.





3.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도 궁금합니다.



- 예, 무안국제공항 이제 작년에 4만 6천명 이용객이

대폭 줄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무사증 입국제도가 올해 3월부터 시행이 되어서

무안공항을 통해서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도

만들고 있고 또 이제 전세기 뿐만아니라 정기노선을

띄워야 되거든요? 그래서 정기노선을 띄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4. 처음으로 목포-무안 트램 설치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됐었는데요.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 예. 그 문제는 이제 광주에서 영암까지 아우토반

건설하게 되면 우리 목포권이 굉장히 크게 떠오르는

새로운 관광 여건 또, 경제적 여건을 갖게 되기

때문에 목포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그래서 트램을 구도심에 트램을 만들자는 그런

의견이 있었는데, 근데 그 정도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구도심에서 목포역을 중심으로해서

하당, 그 다음에 남악 신도시에서 오룡까지

필요하다면 북항까지 더 이렇게 연장할 수도 있고

남악도 더 무안 쪽으로 연장할 수도 있겠죠.





5. 조금 전에 잠깐 말씀하셨지만,

광주-영암, 그리고 목포를 연결하는 아우토반

계획도 발표하신 걸 들었습니다.



우선 이제 아우토반 건설에 대해서도 8월달에 용역에

착수를 해서 기본적인 계획을 만들어서

국가 계획으로 확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하고 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몇일 전에 추경호

부총리를 만나서 여러가지 전라남도 사업도 있었지만

가장 강조해서 말씀드린게, 광주~영암

아우토반입니다. 이것이 되면 우리 광주뿐만 아니라

또, 목포권. 둘이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서

우리 서남권의 관광이랄지 경제에 판이 바뀌는

정말 대전환의 역사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

전 이렇게 굳게 믿습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첨단 산업까지도 육성하면서

나아간다면 전라남도는 앞으로 정말 새로운 기회의 땅

미래의 땅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세계로 웅비하는 전라남도가 되도록 함께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야기나눴습니다.

지사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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