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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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6천여 건 구조신고 접수..총력전 펼쳐
전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제(9일)까지 6천96건의 구조신고를 접수해 소방인력 2천6백여 명과 장비 천백여 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례와 곡성 등 산사태와 침수 피해현장에서 모두 5백7명을 구조했으며 나주 등 주택가 백14곳에서 배수지원 활동과 7백48건...
김윤 2020년 08월 10일 -
피해복구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손대야
(앵커) 섬진강 뿐만아니라 영산강 주변과 광주지역의 피해도 심각합니다.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이번엔 태풍이 온다고 하니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피해복구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제방이 붕괴되면서 수중도시가 된 나주 영산강 인근의 한 마을. 비는 그쳤지...
2020년 08월 09일 -
전남 집중호우 10명 사상, 이재민 2천7백여 명 발생
지난 5일부터 전남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이재민 2천7백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곡성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명이 숨지는 등 하천급류와 토사유실로 모두 9명이 숨졌으며 1명은 실종됐고 담양과 화순, 구례, 함평 등에서 하천 범람으로...
김윤 2020년 08월 09일 -
전남도 구례 등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9일) 호우피해 점검을 위해 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나주와 구례, 곡성, 담양, 장성, 영광, 화순 등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전남지역에 재난지역 기준을 적용해서 특별 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적극 지원하...
김윤 2020년 08월 09일 -
호우특보 속 장대비..일요일까지 비
◀ANC▶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전남지역에는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대 1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당 30mm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
2020년 08월 07일 -
정세균 총리 "전남권 의대 꼭 유치돼야"
◀ANC▶ 정치인으로는 '미스터 스마일' 총리때는 '코로나 국민 총리'로 불리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목포MBC 창사 52주년 특별 대담에 출연했습니다. 정총리는 전남권 의대는 꼭 유치돼야 한다며 지역차원에서도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19...
김양훈 2020년 08월 07일 -
도교육청 서기관 뇌물수수 혐의 구속
물품 계약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도교육청 고위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암막스크린 납품계약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도 교육청 4급 공무원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도교육청의 수사의뢰에 따라 도내 학교 암막스크린 납품 설치과...
2020년 08월 06일 -
투데이 단신]김영록 지사 여성농업인 권리향상 노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무안여성농업인센터를 방문하고 여성농업인의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안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2005년 개설돼 무안 지역 여성농업인의 인문학 강좌와 고충상담, 제철 꾸러미사업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라남도는 ...
신광하 2020년 08월 06일 -
박주민 "지역 기반 없지만 발로 뛰겠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박주민 후보가 광주를 찾아 5.18의 헌법적 가치를 반영해 헌법재판소를 광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현안이 생겼을 때면 직접 찾아 이야길 듣겠다며 '발로 뛰는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주민 민주당 대표 후보가 지지자들과...
2020년 08월 03일 -
역사와 특성 살린 지역 브랜드 뜬다
◀ANC▶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브랜드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협동조합 등 운영에 다양한 방식이 도입되고,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로 자리잡은 곳도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 원도심의 해산물 거리, 보름 전 새로운 가게가 등장했습니다. '건맥 1897'..건어물과 맥주,목포 개...
박영훈 2020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