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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형 태우고 바다에 돌진..40대 징역 6년 선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 1부는무안에서 노모와 형을 태우고 바다에 돌진해존속살해와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6월 9일 무안군 현경면의 한 선착장에서 suv에 70대 어머니와50대 형을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픈 어머니 간병이 어려워 형과 ...
김규희 2024년 10월 31일 -
금호타이어 땅 매입 계약...공장 이전은 안갯속
◀ 앵 커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땅 매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하지만 공장 이전이 당장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여건이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윤근수 기자◀ 리포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예정지입니다.함평군 월야면에 있는 빛그린산단으로산업단지 기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금호타이어가 이 땅을 ...
윤근수 2024년 10월 30일 -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측, 광주시 '특위구성' 친서에 반발
강기정 광주시장이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과 관련해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특위 구성' 등을 요청하는 친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대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무안범대위는 오늘(20) 입장문을 통해"무안군민이 바라본 강 시장의 태도는무안군민 무시 그 자체"라며"이제는 지역의 일을 정부와 민...
서일영 2024년 10월 30일 -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시위*캠페인 계속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군민들의 시위와 캠페인 등이계속되고 있습니다.'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매일전남교육청 사거리 등에서 군공항 이전 반대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남악신도시 아파트를 돌며1인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대책위는 다음달 현경면과 운남면에서도시위...
김규희 2024년 10월 29일 -
노벨상 한강 작가 뜻 살려 '다시 책으로'
◀ 앵 커 ▶이달 초 한강 작가가 세계적인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서,작가의 책이 1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관심이 뜨겁습니다.광주는 작가가 태어나 자랐을뿐 아니라,작품 속에 등장하는 도시인 만큼,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있는데요.광주시가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초...
김초롱 2024년 10월 28일 -
'정남진 장흥에서 고성까지' 통일열차 달렸다
◀ 앵 커 ▶남북 관계의 긴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통일을 향한 노력은 곳곳에서이어지고 있습니다.정남진 장흥에서 강원도 고성까지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달리는 통일열차가 올해도 운영됐는데요.2년 연속 신청이 금세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정남진 통일열차에 박종호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해도 뜨지 ...
박종호 2024년 10월 28일 -
인공지능으로 바뀌는 교실 풍경
◀ 앵 커 ▶인공 지능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학교에 도입되면서 전통적인 교실의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칠판에 판서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사라지고, 학생들은 노트북과 테블릿 PC로공부를 하는 미래 교실의 모습을이재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 리포트 ▶중학교 1학년 과학 시간.학생들이 각자 노트북을 이용해...
이재원 2024년 10월 25일 -
86일 대장정 반환점.. 한강 작가와 인연 관심
◀ 앵 커 ▶ 지난달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86일 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20만명의 관객이 전시를 관람했고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광주비엔날레의 인연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검은 터널 같은 통로를 지나는 동안 나이지리아 어느 도시의 온갖 소리들이 귓전...
박수인 2024년 10월 24일 -
감정대립 해소..다음 해법은
◀ 앵 커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던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늘(24일)공식적으로 무안군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시장 사과를 전제로무안군을 설득하는 작업에 다시 나서겠다고밝혀 새로운 해법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외순방...
김윤 2024년 10월 24일 -
양금덕 할머니 '제3자 변제안' 수용
◀ 앵 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정부가 대신 변제하는 이른바 '제 3자 변제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해왔던 양금덕 할머니가 최근 입장을 바꿨습니다.가족들 의사에 따라 수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금덕 할머니는 대표적인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입니다.일본 미쓰비시를 상대...
김영창 2024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