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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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집회 예고..“민주광장은 안 돼”
◀ 앵 커 ▶지난 8일 대구에서는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대규모 보수 집회가 열렸는데요.이 자리에서 발언자들은광주 집회 참석 등보수 결집을 강하게 외쳤습니다.하지만 광주 시민단체들은5.18을 겪은 지역에서탄핵 반대 집회를 하는 것에 반발했고.광주시는 특히 5.18민주광장에서의극우 집회는 안 된다는 입장을 ...
김초롱 2025년 02월 10일 -
광주*전남 의료공백 1년.."갈수록 커진다"
◀ 앵 커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면서환자는 물론 현장에 남겨진 의료진들마저 지쳐가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도지원자가 거의 없어의료공백은 갈수록 커지는 실정입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지난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면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광주의 한 대학병원입니다.기나긴 의료 공백으로 ...
김영창 2025년 02월 09일 -
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 앵 커 ▶"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전...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조기대선 바람타고 꿈틀대는 잠룡들
◀ 앵 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 국면이 예열되면서이른바 야권 잠룡들의 호남 공들이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다음주에 비명계 인사들이잇따라 광주전남을 찾는데지역민들이 이들의 행보를 어떻게 평가할 지 주목됩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위 야권 비명계 정치인...
주현정 2025년 02월 07일 -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눈길 10중 추돌..12명 경상
오늘(7) 오후 1시 20분쯤무안군 현경면의 무안광주고속도로 하행선 북무안나들목 인근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나면서 12명이 경상을 입고, 일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경찰은 승용차 두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1차 사고가 난 뒤 뒤따르던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외국인 선원 상대 마약류 유통한 일당 검거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마약류를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마약류를 투약하고 목포에서 외국인 선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중간 판매책 등 8명을 검거했습니다.해경은 이 과정에서 420만 원 상당 마약류인엑스터시 1정과 케타민 7...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 -
전남도 "무안공항 8월 재개항 목표..광주시 상생협력 기대"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전라남도가 비현실적이라며반박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늘(6) 건설교통국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은 8월 재개항을 목표로 항행안전시설 조기 확충 등이추진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는 큰 제약들이있다고...
서일영 2025년 02월 06일 -
광주서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예고
보수단체가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8일 광주 금남로에서극우 유튜버로 알려진 안정권씨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이날 바로 옆 5.18 민주광장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광주 시민단체 총궐기 ...
천홍희 2025년 02월 06일 -
전남에 없는 전남 문화유산...“제자리로”
◀ 앵 커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전남의 문화유산이다른 지역에 보관돼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소유주가 바뀌는 과정에서전남 문화재에서 지정 해제된 경우도 있는데요.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아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꽃 받침돌 위로 사자 두 마리가 마주 선 채석...
김단비 2025년 02월 05일 -
7년간 장애인 착취한 염전업자 항소심서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2부 김영아 부장판사는 수년간 염전에서 장애인들을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장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장 씨는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며7년여간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을 가로채거나이들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는 수법으로 3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
김영창 2025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