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전남경찰직협 "총경 전보인사는 공정·상식 무너진 참사"

광주전남 경찰직장협의회는 이번 상반기 경찰 총경급 전보 인사에 대해 보복성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한 인사행정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직장협의회는 '경찰국 신설 여론 수렴 전국경찰서장 회의' 참석자 뿐만 아니라 반대 입장이었던 총경들이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늘어난 경정급에 대부분 배치됐다며 이는 누가 보아도 보복...

광주 대구 군공항 이전 특별법 합의 처리 전망

국민의힘과 더불민주당이 영호남 현안사업으로 광주와 대구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상호교환 방식으로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과 국민의힘 대구 경북 의원단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합의하고, 국무총리실 주도로 광주, 대구 군...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한국 적응에 고군분투(R)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피난을 오기도 했는데요. 이후,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고려인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피난을 온 김 나...

월세 비중 높아져....'2건 중 1건'이 월세 거래(R)

(앵커) 광주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의 비중이 높아지며 50%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월세 거래는 비중이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작년에 다시 월세가 크게 늘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해 광주에서 이뤄진 주택 임대차 거래 두 건 가운데 한 건은 월세 거래였습니다. 대법원 등...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하반기 착공 예상

광주시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를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건설사업 계획 변경을 위한 공고와 공람 절차를 밟고 있는 행정 절차가 끝나면 북구 중흥동과 서구 유촌동을 잇는 2호선 공사가 늦어도 올 하반기에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

광주전남 확진자 큰 폭 감소..7차 유행 지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7차 유행이 지났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남 557명, 광주가 439명 등 모두 996명으로 하루 전보다는 48명, 일주일 전보다 1227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2월을 정점으로 7차 유행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지난달과 이달 계속 ...

원장은 월 1000, 교사는 월 200..정보공개도 제대로 안 돼(R)

(앵커)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천만 원대의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 전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사립유치원이라지만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건데요. 또 다른 문제는 사립유치원에서 교원들은 기본급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겁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치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단계적 추진.. 일정은 '미정'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광주전남연구원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이 상생발전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경제통합, 행정통합까지 단계적인 통합 추진방안이 도출됐습니다. 또 통합 시, 정부로부터 광역특별자치단체 지위 특례와 조정 교...

광주전남 행정통합 단계적 추진.. 일정은 '미정'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광주전남연구원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이 상생발전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경제통합, 행정통합까지 단계적인 통합 추진방안이 도출됐습니다. 또 통합 시, 정부로부터 광역특별자치단체 지위 특례와 조정 교...

선거구민에 마스크 준 정종순 전 장흥군수 2심도 '벌금형'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마스크를 돌린 혐의로 기소된 정종순 전 장흥군수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25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법은 마스크가 동봉된 연하장 문구를 고려하면 관례적으로 군민들에게 발송했다는 정 전 군수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