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SUV가 마을표지석 들이받아 화재..운전자 사망

오늘(31) 오전 0시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으며,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수용률 70%수준에 그쳐

최중증 장애인들의 권리중심 일자리 수용률이70%에 그치고 있어 확대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에 따르면권리중심 중중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들의 권익옹호에 기여해 왔지만 수요조사 인원 180명 가운데 수용률이 70%에 그치고 있습니다.이 의원 또, 해마다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전남 10개 시군 선정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전남지역에서는 해남과 함평, 순천시 등 10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입니다.전남도는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에 목포시와 나주시 등 7...

전남도, 신규댐·리모델링 건설 사업에 3곳 선정

정부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신규댐 건설사업에 전남에서는 모두 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환경부의 신규댐 건설사업에 주암 보조댐 신규 1곳과 순천시 옥천댐·강진군 병영천댐 기존 저수지 증설 2곳 등이 최종 선정됐습니다.이번 신규댐 건설 등으로 기존 저수량 9억3천4백만 세제곱미터에서 3천4백여만 세...

전남 등록 오토바이 11만 대..불법운행 단속 미흡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군마다 단속실적이 제각각이고 조치도 부실해전남도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에 따르면도내 등록 오토바이가 11만 대에 이르고 있고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불법개조 오토바이도 늘면서 지난 19년부터 22년까지 전남에서만소음민원이 2.6...

인문학교8] '나를 돌아본 여정' 전남독서인문학교 대장정 마무리(R)

◀ 앵 커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독일과 영국으로 떠났던 전남독서인문학교의 국외캠프가 마무리됐습니다.낯선 이국 땅 위자신의 미래에 대해 사유하며 나아갈 기준점을 세웠던 학생들의 여정을 돌아봤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문학에 대한 탐구와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키우기 위해독일과 ...

목포시, 압해대교 해역에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 방류

목포시는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습니다.감성돔은 방류 시 생존율이 높고 소비자 사이 경제적 가치가 높아 추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목포시는 감성돔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당 어장주변의 방류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

완도군, 노화읍 생활밀착형 숲 조성 완료

완도군이 노화읍 이포리 건강테마촌 일원에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완료했습니다.완도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건강테마촌 4천제곱미터 부지에구실잣밤나무, 먼나무 등 43종 9천여 개를심었으며,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토양 개량과함께 전체 수종 절반 이상을 지역 자생 나무로식재했습니다.

전남도 왕우렁이 '활용'에서 '관리' 대상으로 전환

전남지역 벼논에서 왕우렁이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전라남도가 왕우렁이 특별관리 대책에 들어갔습니다.전남도는 왕우렁이를 '활용' 대상에서 '관리' 대상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왕우렁이 관리지구를 지정해 월동 실태조사 뒤 유입경로 파악과 차단기술 연구 등을 통해 피햬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왕우렁이 피해가 확산되...

목포시, 고독사 예방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 제작

목포시가 고독사 예방과취약계층의 상시적인 돌봄을 위해 ‘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을 제작했습니다.‘목포랑 희망안심지킴이’ 앱은대상자가 최소 1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미사용할 경우사전 등록해놓은 보호자 및 인적안전망에 구호 메시지와 위치 정보를 발송해 위기 상황의 대처가 가능합니다.최근 2년 동안목포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