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의
유품을 모은 기념관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해남군은 조오련 선수의 고향인
계곡면 법곡리에 124제곱미터 규모의
기념관을 조성했으며,
조 선수가 독도횡단 후 입었던 한복과
트로피, 수영훈련 일지 등을 전시했습니다.
조오련 선수는 1952년 해남에서 태어나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1980년 8월에는
13시간 16분 10초만에 부산 다대포에서
대마도까지 대한 해협을 횡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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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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