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강진군 향토특산물전 직판행사

강진군은 이달말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강진군 특산물 직판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강진군은 내일(금)까지 이틀동안 관악구청에서 강진쌀 시제품과 구입신청서를 나눠준 뒤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신림2동 현대아파트 단지에서 직판행사를 갖습니다. 강진수협도 강진군과 합동으로 낙지와 김 다시마 등 강진만 특산물 직판...

무안 '상설문화 체험 프로그램' 인기

무안군이 몽탄면 사천리 무안요에서 운영중인 상설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있는 이 체험프로그램에선 선사시대 가마 불지피기와 물레 시연,자기문양넣기,그리고 도자기 역사에 대한 설명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있습니다. 특히 무안요는 백자와 분청자기를 재현...

'남악신도시 이권개입' 검찰수사

검찰이 남악신도시 조성현장을 둘러싼 이권개입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무안군청으로부터 남악신도시 공사와 관련한 서류들을 넘겨받은데이어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흙 채취권과 민원을 둘러싼 이권개입, 건설업체에 대한 압력,또 공사현장의 환경피해등...

도지사 보궐선거 유세

6.5 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가운데 도지사 후보들의 행보또한 바빠지고있습니다. 새천년민주당 박준영후보는 오늘 담양과 나주등 중부권을 돌며 농군인 전남농업의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꾼임을 자처하며 표밭갈이에 나서고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민화식후보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각 방송사등 언...

전남 유권자 6.5 재보선 냉담

6.5 재보선 열기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아 출마후보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 전남지사와 진도,화순군수, 무안·목포지역 도의원선거등 모두 10개 선거가 치러져 후보등록이후 선거열기가 일 것으로 예상됐지만,투표일을 1주일여 남겨둔 현재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

진도군수 재선거 후유증 심각 우려

오는 6.5일 치러지는 진도군수 재선거의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무소속 후보 2명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천 6년 군수 선거까지 고려한 조건부 연대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재선거이후에도 지지세력간 분열이 심각한 양...

중앙부터 호남인맥 약화

참여정부이후 중앙부처의 호남인맥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앙부처의 장.차관급이상 고위직명단과 출신지역 현황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 영남출신은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등 주요 보직을 중심으로 40%를 넘어서고있습니다. 다음으로 호남이 23%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다수가 민원부서인 농림부와 해양...

전남교육청 불법찬조금 모금 관련자 문책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 천만원 이상의 찬조금을 불법으로 걷어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영암 삼호 서초등학교 교장과 담당교사를 문책하고 불법 찬조금 전액을 학부모들에게 돌려주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급학교에서 수학여행과 소풍, 운동회, 스승의 날등 각종 학교행사때 음성적으로 이뤄질 ...

서해안 고속도 '예고없는 출구통제'

오늘오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인터체인지에서 도로포장공사를 이유로 목포방면 출구를 사전 예고없이 두시간 30분이나 통제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운전자들은 목포방면 출구가 막혀 목포 북항까지 수킬로미터나 간뒤 되돌아가야했다며 도로 통제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않은 도로공사등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

데스크 단신

◀ＡＮＣ▶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의 농산물 판매신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영건설이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지어 기증했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농협 전남본부는 전국 하나로 마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말까지 농수축산물 판매 실적을 평가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