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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지역 교육이
각종 추문과 비리등으로 얼룩지고 있어
교육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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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교육청 홈페이집니다.
지난달 25일 진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자 행정실장을 폭행한 사건을 두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들까지 나서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전남 교육계가 각종 추문과
의혹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영암에서 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불법찬조금 문제가제기됐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특기적성교육 운영과 관련해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 큰 충격은 지난 4월과 6월,
목포에서는 교사가 제자를 성추행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단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INT▶ 박순옥
걱정이다.//
◀INT▶ 김성대
걱정이다..//
이같은 교육계 파문에도 불구하고
도육청에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이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INT▶ 최명주
미온적이다..//
각종 추문과 의혹으로 혼란에 빠진 전남 교육.
S/U 이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계가 스스로를 비판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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