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핵폐기장 서명 댓가'로 금품제공 물의

장흥 핵폐기장 찬반 논란이 재연되고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서명을 받는 과정에 돈이 오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있습니다. 장흥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핵시설 유치를 추진하는 단체가 핵 폐기장 후보지인 용산면 주민들로부터 찬성 서명을 받는 과정에 한 건에 2천원씩을 서명받으러 다닌 사람들에게 지불했다고 주장...

전남 태양광 발전 메카 부상

신안과 무안 등 전남지역이 태양광 발전소의 메카로 떠오르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안과 무안. 함평, 나주,등 도내 5개 시군에 모두 12개 업체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신안 압해와 함평 나산, 무안 해제등 9곳은 이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지역이 태양광 발전산업의 적지로 떠오르...

농업기반공사 저수지 공사 의혹 난무

농업기반공사가 발주한 저수지 공사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착공해 내년말 완공예정인 진도 지산면 수장제 공사의 진입로 다지기가 기준에 못미치는 등 부실의혹과 함께 농업기반공사 직원 가족의 장비가 공사에 투입돼 특혜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농업기반공사측은 부실공사나 특혜는...

목포시 평생학습 도시화 체제 구축

목포시가 평생학습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목포시는 지역의 교육과 문화,체육시설등을 활용해 지역단위 학습공동체 조성과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있도록 지난5일 목포시 평생학습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이달말까지 교육 인적자원부에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신청하는등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로했습...

서남권 하나되기 민간운동으로 확산

목포시가 추진하는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이 민간차원에서 점차 확산되고있습니다 월남참전 전우회 목포지부는 오늘 남경문화회관에서 해남과 영암,무안,완도 신안지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행사를 갖고 시군 공동현안에대한 교류협력등 서남권 하나되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이 영호의원 공무원 간담회 파장 확산

지난 달 24일 당시 열린우리당 이영호당선자와 강진군 간부공무원과 가진 간담회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영호의원측은 보좌관 명의로 공무원노조 깅진군지부가 간담회 녹취록과 부정적인 논평까지 곁들여 성명을 발표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내일(11일)까지 군 홈 페이지등에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

국립 남도국악원 다음달 7일 개원

국악의 전당이 될 국립 남도국악원이 다음달 7일 문을 엽니다. 진도군 임회면 여귀산 자락에 지난 2001년 착공해 2년 9개월만에 완공된 국립 남도국악원은 연면적 2천 8백여평에 공연장과 숙박동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됐으며,특히 숙박동은 피서철 개방됩니다. 국악원 단원 40명이 상주하는 국립 남도국...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 간담회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 간담회가 지역별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진과 장흥 해남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현재 추진중인 보호구역 조정 계획을 지역에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안경계선 육지부로부터 5백미터 이내를 ...

선박충돌 도주하던 중국선박 검거

오늘 오전 10시45분쯤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동쪽 2.5마일 해상에서 중국 대련선적 136톤급 냉동운반선 리안다호가 목포선적 8톤급 연안통발어선 33금봉호와 충돌해 금봉호 선원 경북 구미시 31살 권순정씨와 22살 김도현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또한, 금봉호 선수 오른쪽이 파손돼 천7백여만원의 재산피...

목포해경, 양귀비 재배 10명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한달여동안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를 밀경작하는 행위를 집중단속으로 모두 10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마약류는 대부분 양귀비로 모두 백4여주가 적발돼 폐기처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