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끈질긴 노력 결실

◀ＶＣＲ▶ 전남 농산물 가운데 최고 수출 품목은 단연 파프리캅니다. 재배 10년만에 이 정도 위치까지 오른데는 농민들의 피땀흘린 노력이 베어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지난 90년대 초반 전남 농가에 입식되기 시작한 파프리카, 지난해 전남 농산물 수출 3천만 달러 가운데 30%에 이르는 880만 달...

전남 백만시대 초읽기

◀ＡＮＣ▶ 민선 3기들어 전라남도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온갖 애를 쓰고 있지만 인구는 오히려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2백만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CG) 지난해말 전라남도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201만 7천여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만6천여명이 줄었습니다. (CG) ...

급지조정 불만

◀ＡＮＣ▶ 섬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고 도서벽지 수당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급지지정과 수당지급으로 교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에서 뱃길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신안의 한 고등학굡니다. 교사들은 해상의 기상여건때...

날씨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 5에서 1점 5미터로 일겠습니다.

전남 신규 사업 41건 추진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센터 건립 등 올해 41건의 신규 사업을 국비로 추진합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0억원 가운데 50억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여성 정책을 연구하게 될 여성 프라자 역시 총공사비 113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남악신도시에 건립에 들어갑니다. 또 미래전략산업인 해양생물연구센터가 ...

공무원 정년 단일화 여론 높아

공무원 정년을 단일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 공무원 노조는 현재 5급이상 공무원은 60세, 6급이하 공무원은 57세로 돼있는 정년규정이 직급간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인사적체를 초래하고 있다며 공무원 정년 단일화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행자부...

총선 시민연대 다음달 5일 발족

4.15 총선을 앞두고 낙천 낙선 운동을 주도할 광주전남 총선 시민연대가 다음달 5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2004 광주전남 총선 시민연대' 준비위원회는 조직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한 뒤 다음달 5일 발족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총선연대는 또 발족식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낙...

영암*장흥 지역 총선 후보 여론조사 급부상

영암*장흥지역의 각 정당의 총선후보 공천방식으로 여론조사가 급부상하면서 후보들의 선거운동방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영암 장흥지역에서는 각 정당마다 비용이 적게들고, 결과의 객관성을 유지할수 있는 후보경선 방식으...

생약.기능성 농산물 집중육성

전라남도가 생약 재배와 고품질 기능성 원예 농산물 육성에 주력하기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위해 도내 12개시군 20헥타르에 오가피와 우슬,더덕등 국산 생약단지를 조성하고,키토산과 셀레늄등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마늘과 양파등의 고품질 원예 농산물 시범단지 2백50여헥타르를 해남과 함평등에 조성하기로했습니다 ...

낙지 한접에 '18만원'

낙지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있습니다. 무안읍 낙지골목에서 팔리고있는 낙지값은 상품 20마리 한접에 최고 18만원으로 예년 같은 기간보다 5,6만원 오른 값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상인들은 겨울철 낙지 생산이 저조한 반면 소비는 줄지않아 품귀현상을 빚고있다며 날씨가 풀리는 오는 3월까지 낙지값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