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장맛비가 쏟아진가운데 영산호 물이
내일부터 집중적으로 방류됩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하구둑관리소는
불어난 영산호 수위를 낮추기위해
내일 새벽 5시부터 오전 7시30분까지와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영산호 배수갑문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9일까지 날마다 썰물때에 맞춰
영산호 물을 계속 방류할 예정이라며
목포항 일대 양식장과 정박된 배들은
집중방류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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