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관들의 감식기술 연마를 위해
화재 원인을 밝히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늘(26) 장흥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전남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컨테이너에 불을 피우는 등
실제 현장을 재현한 뒤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조사로 화재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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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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