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불법과외 단속 기준 강화

불법과외에 대한 단속기준이 강화됐습니다. 지난 6월 5일 학원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에서는 개인 과외가 전면 금지됐고 개인과외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과외장소를 명시하도록 법령이 변경됐습니다. 한편 법 개정 이전인 지난 6월 5일까지 목포교육청에서 개인과외 신고필증을 발...

삶의 질 최악

◀ＡＮＣ▶ 전남에서 인구가 빠져 나가는 것은 전남에서 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낮고 교육과 의료등 삶의 질도 전국에서 최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같은 사실은 각종 지표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전남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입니다. ◀ＳＹＮ▶ (CG)실제...

수백억대 특혜시비

◀ＡＮＣ▶ 무안군이 수질개선을 위해 호수 준설에 나섰는데 특정업체에 수백억원대의 골재채취 이권을 안겨줬다는 의혹이 일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무안군이 수질개선을 위해 준설하기로한 청계면의 창포호수입니다. 현재 1점8미터에 불과한 수심을 8미터까지 준설해 수질을 개선하다는 목적이지...

무더위속 곳에 따라 한때 소나기

전남서남부지방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곳에 따라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연기

중앙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한달 정도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에 따르면 당초 정부는 이달중에 중앙 공공기관 이전 대상을 1차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한달 정도 연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연기 방침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자칫 공공 기관 이전에...

전남도,하반기 중화권시장 개척

전라남도가 하반기에 중화권 나라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초 중국 강서성과 사천성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나서는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대만과 홍콩에서 공산품과 가공식품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시장 개척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 현지시장 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유력 바이어...

젓갈유통용기 개선대책 마련 부심

비위생적인 폐드럼 젓갈용기가 검찰에 적발된 가운데 상인들과 수협이 용기 개선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산업용 2백리터들이 폐드럼은 젓갈의 숙성이나 산지에서 소비지 시장까지 유통이 쉬운데다 개당 가격이 만원을 넘지 않아 지난 수십년동안 사용돼 왔습니다. 또한 지난 80년대 초 소포장 용기개선 ...

신안군 흑산권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목포와 흑산 홍도를 잇는 전천후 카페리선 취항이 가시화 되면서 신안군이 흑산권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폭풍주의보에도 운항이 가능한 카페리선이 취항할 경우 연평균 117일에 이르는 교통 두절 현상이 사라져 천혜의 절경을 지닌 비금과 도초,흑산,홍도권 등에 민간자본 유치가 활기를...

목포시,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목포시는 올 하반기부터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교급식 음식재료비로 도비 30%,시비 70%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목포시 지원계획을 보면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초중고 가운데 각각 1개소씩 5개 시범학교 선정해 한끼에 441원에서 559원씩 차증지원하고 급식시설을 운영하는 시설과 학교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부식으로 사용할...

오는 9일부터 임시 터미널 사용

목포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신축을 위해 특별 수송이 끝나는 오는 9일부터 임시청사로 대합실이 이전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2개의 임시 청사를 신축하고 차도선과 흑산,홍보 방면의 쾌속선 전용 터미널로 구분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34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현 터미널의 배인 만 천 제곱미터 규모로 신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