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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시군마다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학교급식 식탁에 오릅니다.
친환경재배 농가를 살리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주자는 취지인데 그러나
예산확보가 걱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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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교급식엔 무농약으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만이 사용됩니다.
올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해 연차적으로 시범학교를 늘린 뒤 오는 2천7년부턴 전 학교와 유치원,보육시설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농업을 적극 키우고 아이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주자는 취지입니다.
(S/U) 그렇지만 재원마련이 당장 급한 불이
되고있습니다.
시군마다 자체 예산에서 충당해야하는데
금액이 만만치않기때문입니다.//
각 시군이 확보해야할 예산이 해마다 많게는
4,50억원에서 적게는 십수억원에
이르고있습니다.
◀INT▶ 김영배(무안군 농축산과장)
.연간 군세가 80억여원 불과 ..재정부담가중
특히 재정자립도가 10%안팎에 그친
농어촌 자치단체의 사정은 더 다급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초반부터 재원확보란 벽에 부딪히면서
졸속행정이란 빈축을 사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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