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앞으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세무 조사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세청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이나 수재등 재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세무 조사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국세청이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세무 조사를
줄입니다

광주지방 국세청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이나 수출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해소할 때 까지 세무 조사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세무 조사
연기를 신청하면 최대한 수용 됩니다

국세청은 특히 국제 유가 상승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 간섭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국세청은 또 태풍으로 재해를 입은 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세무 조사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도 세무 조사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세무 조사 운용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상당수 중소
기업들이 세무 조사 부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국세청은 대규모 공기업이나 수출
호조등으로 수익성이 향상된 대기업에 대해서는
정기 조사를 정상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