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태풍 '디앤무' 북상 자치단체 비상근무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함에 따라 서남부 일선시군도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일선시군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디앤무에 대비해 재해관련 공무원에게 비상령을 내리고 오늘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시군은 농업기반공사와 기상청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본격 가동하면서 대규모 공사...
신광하 2004년 06월 18일 -
무안 창포간척지 벼논 염해 발생
무안 창포간척지 일대 벼논에서 소금기로 막 심은 모가 고사하는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창포간척지일대 농민들은 창포호의 물로 모내기에 사용한 논에서 모가 말라죽는등의 염해가 발생했다며 무안골프장의 수문관리 잘못으로 바닷물이 창포호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이에 대해 무안...
2004년 06월 18일 -
포커스 예고용-관광 진도 만들겠다
◀ANC▶ 1년이상 군수가 자리를 비워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던 진도군이 신임 군수 취임을 계기로 행정 분위기를 추스리고있습니다 김 경부 신임 군수는 관광 진도,잘 사는 진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한때 12만명의 인구를 자랑했던 진도군 지금은 3만8천명의 도내 ...
2004년 06월 18일 -
진도 녹진 보조 상수원 사용 중지
식수로 부적합한 물이 공급됐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진도군이 녹진 보조 상수원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녹진마을 등 진도군 군내면 7개 마을 주민들은 최근 진도군이 녹진상수도 개선사업을 하면서 농경지 부근에 보조 상수원을 설치해 비료와 농약 성분 등이 섞인 물을 공급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에대...
박영훈 2004년 06월 18일 -
"허원근 일병 타살 된 듯"
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허원근 일병의 의문사 사건이 타살인 것으로 보인다며 국방부의 `자살' 의견을 재반박해,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2기 의문사위는 오늘 당시 발포된 총기가 허 일병의 총기라고 할 수 없는 자료를 확보했으며 미국내 법의학자,총기사고 감식전문가 등에게 자문한 결과 허 일병의 시신이 애...
2004년 06월 18일 -
법조거리 불법주정차 이례적 단속 눈길
목포시 교통 행정당국이 평소 불법주정차 행위가 극심한 법조거리에 대해 이례적인 강력한 단속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속반원들은 KBS 스포츠홀에서 열리고 있는 상품 판매전에 차량들이 폭주하면서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한 용해동 법조거리의 불법주정차 항의민원이 잇따라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
2004년 06월 18일 -
전국 학생육상경기 대회 폐막
목포에서 사흘동안 열린 제32회 전국 학생 육상경기 대회에서 14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88개 종목에 전국 초중고 육상 꿈나무 2천3백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목포 대회에서는 해머던지기와 허들종목등에서 좋은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육상경기 유치를 통해 2008년 전국체전...
2004년 06월 18일 -
영암역 위치변경 공청회 주민 반발
영암역 변경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개최한 공청회가 요식행위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철도공단은 오늘 영암군 학산면 사무소에서 영암역 이전에 관한 공청회를 갖고 '연약지반과 농경지 잠식, 공사비 절감'등을 이유로 역을 이전할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지난해 기본설계와 환경, 교통...
신광하 2004년 06월 18일 -
박준영 지사 공관 거주 결정
박준영 전남지사가 현재의 공관에서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지사 공관 이전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해왔지만 박준영 지사가 현재 공관에서 머물기로함에 따라 공관이전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도청 이전을 앞둔 상황에서 공관을 이전할 경우 예산 ...
2004년 06월 18일 -
4.19 혁명 제44주년기념 전국 웅변대회
4.19 혁명 제 44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생 웅변대회가 오늘 오후 목포 남경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웅변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호국의지와 민주주의 수호등을 내용으로 평소 갈고 닦은 웅변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양훈 2004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