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항과 무안공항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공항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목포공항의 경우
지난 5월부터 목포-제주노선이 폐쇄돼
현재 목포-서울간 아시아나 항공이 하루 한차례
왕복운항 하고 있고 무안공항 역시 오는 2006년
개항이 사실상 무산되는등 두 공항 모두
식물공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반면 광주공항은 자치단체와
지역 관광협의회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근 국제선 노선이 증편되고 내년 개항공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목포공항과 무안공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