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인이 자신의 집에서 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8일) 저녁 8시40분쯤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63살 김모씨 집 안방에서 김씨의 아내 53살 임모여인이
목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임여인의 남편 김씨가
평소 대인 기피증으로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아내 임씨를 살해한뒤 달아났을 것으로 보고, 김씨를 붙잡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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