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주당 윤리감찰단, 김원이 의원측 2차 가해 조사 착수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진의 성폭행 사건 2차 가해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2)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에서 잇따라 불거진 성비위 의혹에 사과하며, 당대표 직속인 윤리감찰단에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했고, 결과가 나오면 즉시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이 악화...

목포 시민사회단체, 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요구

김원이 국회의원 측근의 성폭행 사건 2차 가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김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국회의원의 사퇴와 성폭력 2차 가해자 전원 공개, 그리고 민주당에서 즉각 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성폭력 2차 가해자에 대한 수사의뢰, 남성권력 중심의 ...

전남 지방선거, 오후 6시 기준 평균 1.7:1 경쟁률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 입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등록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모두 310명의 선출직을 뽑는 각급 선거에 537명이 입후보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가 각각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체장은 평균 ...

지방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증가..도지사 14억8천여만 원

지난달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방선거 선거비용 제한액이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전남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4억8천2백여만 원으로 7회 선거보다 1억 6천만 원이 증가했으며, 시장*군수 선거비용 제한액도 평균 16.8%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성범죄 2차 가해 신고, 가려서 받나?(R)

◀ＡＮＣ▶ 민주당의 성폭력 대응 창구인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가 2차 가해신고 대상을 가려서 접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의원실 안팎에서 발생한 2차 가해자들의 관리 책임자인 국회의원을 신고대상에 포함하는 것에 민주당이 소극적이었다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

사죄의 기회 놓치지 말길(R)

◀ＡＮＣ▶ 5.18 42주년을 맞아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입니다. 5.18 행방불명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가족 곁으로 오지 못하는 것은 진실을 말해야 할 당시 계엄군들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방불명자 가족들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양심 고백에 나...

불법 지지 음성메지지 발송 예비후보자 등 2명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위법한 방법으로 당내 경선 운동과 선거운동을 한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화순군수 예비후보자 A씨 등은 지난달 초 선거구민에 4차례에 걸쳐 8만6천여 건의 당내 경선 독려와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ARS 음성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금도 빠져 나간다(R)

◀ＡＮＣ▶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일정기간 머무르게 되는데요 이들에게 정부 기초생계급여가 지원되고 있지만 관련법의 허점을 이용해 학대를 했던 부모들이 지원금까지 빼가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초...

선관위, 강진서 '금품 제공' 추가 의혹 조사 착수

강진에서 금품 제공 의혹이 추가로 나오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금품 제공 추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13) 강진군청 CCTV관제센터를 찾아 일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최근 강진지역 이동 동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관위는 조사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집안싸움된 지방선거..무소속연대 출범(R)

◀ＡＮＣ▶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본선 구도가 민주당 '집안싸움'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공천 후유증으로 '무소속 연대'가 출범하는가 하면, 선택의 기회조차 없는 무투표 지역도 속출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해남군 기초의원 후보 5명이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