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야당 된 민주당', 후반기 국회 상임위 전략적 선택 필요

21대 국회가 다음 달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전반기처럼 전남의 국회의원이 특정 상임위원회에 집중되면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전반기 국회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남의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인 5명이 농해수위에 집중됐으며, 산자위와 복지위, 국토위, 법사위, 교육위에 각각 1명씩 배치됐었습니다. 하지만 ...

'메신저 피싱' 늘고 있는데.. 대책은(R)

◀ＡＮＣ▶ 문자메세지로 개인정보를 빼내 금융사기를 하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쉽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수법인데 이를 막을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신상정보를 얻거나, 해킹 프로...

해남·강진 등 5곳 '종균활용 발효식품' 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공모에 해남과 강진 등 전남의 5개 업체가선정됐습니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은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장류나 식초 제조업체에 보급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업체별로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변화와 과제는?(R)

◀ＡＮＣ▶ 광양만권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겼다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정확히 10년 전, 5월에 개막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오는 7월, 10주년 기념사업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고, 지역에서는 지난 10년간 여수의 변화된 모습에 엑스포 효과를 실감하는 분위기입니다. 최우식 기...

장흥 주차된 1톤 트럭 화재..45분만에 진화

어젯밤 9시 40분 쯤 장흥군 대덕읍의 한 도로에 주차된 1톤 트럭에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당시 차량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인기몰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전남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7일 재개했는데 이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되는 등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남 145명 참가

전라남도가 21개 시군, 27개 마을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에 모두 145명이 참가했습니다. 전라남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창업의 기회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거운동 대가 금전 제공..단체장 예비후보 고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의 대가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금전을 제공한 예비후보자 A씨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모 기초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인 A씨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공약 개발 등 선거 전략 수립과 문자 발송 등의 대가로 6백 71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곡물가격 폭등..주목받은 발효사료(R)

◀ＡＮＣ▶ 대부분 수입곡물에 의존하는 배합사료값이 연일 치솟으면서 한우농가들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때문에 농가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발효사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30년 넘게 소를 키우고 있는 김시호씨, 산지 소값은 떨어지는데도 배합사료값이 계속 오르면서 걱정이 이만...

코로나19 우울감 극복..해남 흑석산 숲속 음악회 열려

방역상황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포와 해남, 광주지역 관람객 4백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8회 숲속 음악회가 열려 목포시립교향악단 공연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