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징용자 명부 발견(r)-로칼

◀ＡＮＣ▶ 청년기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징용됐던 팔순의 노인이 숨지기 전 자신이 근무했던 곳의 한국인 징용자 7백74명의 명단을 기록한 인명부가 발견됐습니다. 일제 강점하 피해자 진상조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일본군 복장을 한 남자를...

전남지방 경찰청 경정,경감급 인사단행

전남지방 경찰청은 오늘 자로 일선 경찰서 경정과 경감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내용을 보면 목포경찰서의 경우 심은섭 경정이 경무과장으로, 이건화 경정 승진예정자가 수사과장으로, 신설된 형사과장에는 홍동오 경정 승진예정자가 배윤규 경정이 정보과장 등으로 각각 발령됐습니다. 또한, 최관호 경감이 형사과 팀...

공기총 살상(r)

◀ＡＮＣ▶ 50대 남자가 자녀들에게 유서를 남긴 채 전 내연녀를 공기총으로 쏜 뒤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남녀는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오늘 새벽 5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목욕탕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목포시 산정동 55살 이 모씨가 전 내연녀인 40살 ...

50대남 공기총 쏘고 자살기도 중태

오늘 새벽 4시55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목욕탕 앞 도로에 세워져 있던 뉴 그랜져 승용차안에서 목포시 산정동 53살 이 모씨가 40살 이모여인을 공기총으로 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해 2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이씨와 이 여인이 내연관계인 것으로 보고 신고자인 38살 김 모씨를 상대로...

목포3원)금고는 몰랐나(r)-수퍼포함

◀ＡＮＣ▶ 새마을 금고 전무가 고객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십억원이 전무의 호주머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지만 금고는 이런 사실을 까마득히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목포에 있는 모 새마을 금고 김 모 전무는 수년동안 고객돈을 마음대로 주물렀습니다...

목포지청 부족한 검사인력 충원

검찰인사에 따라 목포와 해남, 장흥 등 일선 검찰 지청에서도 오늘 자로 인사발령이 단행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인사발령으로 김선화 검사가 수원지검으로, 서정식 검사가 대전지검 등으로 발령되는 등 4명이 전출됐고 대구지검 박억수 검사와 김윤영 검사 등 6명이 충원됐습니다. 해남과 장흥 지청도 인사발...

처남집에 불지른 40대 매제 구속 영장신청

목포경찰서는 오늘 처남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서울시 시흥동 40살 양 모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12일 밤 10시쯤 처남인 43살 김 모씨의 집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불을 지른 뒤 서울로 달아났다 자신의 집에서 잠복...

완도해경 실종자 수색작업 재개

완도해경은 밤사이 중단됐던 낚싯배 실종자 수색작업을 오늘 아침 7시 반부터 재개했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11척 등을 동원해 실종된 강진군 마량면 44살 박 모씨 등 4명을 찾고 있지만 실종자의 도시락 가방과 운동화 등을 발견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6시20분쯤 완도군 청산도 북서쪽 6.5킬로미터...

방화 용의자 양씨 목포로 압송돼 조사-5시이후

처남집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서울에서 붙잡힌 양 모씨가 목포로 압송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쯤 처남인 목포시 대성동 43살 김 모씨의 집을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매제 40살 양모씨를 목포로 압송해 방화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어젯밤 10시쯤 처남집에 불을 지른...

동력 수상레저 조종면허 외국인도 가능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영어와 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출제해 외국인에게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종이문제지 대신 컴퓨터 화면의 문제에 답안을 기재하는 pc필시시험을 도입하고 노인과 문맹자를 위해 전문 성우가 문제를 읽어 주는 구술시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