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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집에 불지른 40대 매제 구속 영장신청

김윤 기자 입력 2005-02-14 21:46:33 수정 2005-02-14 21:46:33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오늘
처남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서울시 시흥동
40살 양 모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12일 밤 10시쯤
처남인 43살 김 모씨의 집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불을 지른 뒤 서울로 달아났다 자신의 집에서 잠복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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