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선박에서 40대 남자 질식사

오늘 오전 9시쯤 목포시 동명동 부두 앞에 정박중이던 여수선적 8톤짜리 한승호 낚시어선에서 여수시 화양면 48살 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양모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선실에 가스난로가 켜져 있는 점으로 미뤄 윤씨가 가스난로를 켠 채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져

맑은 날씨를 보였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밤과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장흥과 강진, 해남, 영암, 진도 등 일부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이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의 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

목포경찰 빈집 연쇄 방화 피의자 붙잡아(종합)

목포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빈집 연쇄 방화 피의자로 무안군 삼향면 30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목포시 창평동 한 커피

동력 수상레저 조종면허 외국인도 가능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을 영어와 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출제해 외국인에게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종이문제지 대신 컴퓨터 화면의 문제에 답안을 기재하는 pc필시시험을 도입하고 노인과 문맹자를 위해 전문 성우가 문제를 읽어 주는 구술시험도 ...

의사회 "시민에게 죄송 재발방지에 노력"

보험사기와 관련해 목포지역 의사 4명이 구속 또는 불구속된 것과 관련해 목포시 의사회는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의사회 회장은 이번 보험사기가 일부 병원 의사들에 국한돼 대시민 사과 성명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지만 이같은 보험사기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회 차원...

방화용의자 검거에 경찰력 집중

최근 한달사이 목포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빈집 연쇄 방화사건을 수사중인 목포경찰서는 용의자의 단서를 찾는데 수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3일 목포시 상동 모 병원 인근 빈집에서 맥주캔 등에서 지문을 찾아내고 경찰청에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방화전과자 가운데 빈집등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

목포 경실련 "버스화재 후속대책 촉구" 성명

목포경실련은 지난 20일 발생한 시내버스 화재 사건의 후속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운동차원에서 이번 사건을 다루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실련은 버스요금인상 뒤 보름 남짓한 시기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런 후진적인 사고는 서비스 개선을 뒤로한채 요금...

빈집만 불지른다(r)

◀ＡＮＣ▶ 목포시에서 빈집만을 골라서 불을 지르는 방화범이 등장해 시민들이 불안데 떨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사이 21번째 이같은 방화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범위가 점차 목포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제 저녁 7시 반 목포시내 주택가 한 가운데에 위치한 빈집이 방화로 추정...

목포해경.해양수산청 업무협조 강화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이 현황업무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장이 지난 19일 목포해경에서 해양수산청의 주요업무와 역점시책 등을 직원들에게 설명해 줬고 해경서장도 오는 25일 목포해양수산청에서 경찰의 현황업무를 알려주는 등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

수정)목포경찰 "사건처리.출동 문제 없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택시기사 상해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출동시간이 다소 지연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신고자가 사건장소를 정확히 말해주지 못해 출동경찰관이 사건장소를 바로 찾지 못하는등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늦장출동으로 화를 키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