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체)장애인 자립돕던 40대 화재로 숨져-최종

자발적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돕던 40대가 화재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40분쯤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45살 오 모씨가 질식해 숨졌지만 1층에 있던 40대 지체장애인과 70대 노인 등 3명은 모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

안개철.해빙기 여객선.유도선 안전점검

목포해양경찰서는 봄철 안개와 해빙기를 맞아 해양수산청과 해안조합과 함께 여객선과 유도선, 터미널, 선착장 등 안전시설에 대해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동안 여객선내 화재예방 특별점검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선사에 통보해 시정조치할방...

목포해경 민간 대행신고소 4곳 신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민들의 입출항 신고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대행 신고소 4곳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민간대행 신고소는 서산 파출소 관내 톱머리와 광산, 남촌, 흑산파출소 관내 반월 등으로 목포해경에는 모두 백5개의 민간대행 신고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경 실종자 수색 이틀째 "진전없어"

이틀 전 서해 공해상에서 침몰한 선 크로스호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는 목포해경은 오늘 실종자나 침몰선박의 잔해를 찾지 못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사고해역에 대형경비함정 두척을 상주시켜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데다 해상에 짙은 안개마저 껴 항공수색을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목포경찰 "일진회"등 학교폭력 실태조사

일진회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목포경찰서도 이달부터 두달동안 학교폭력 자신신고와 피해신고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학교폭력 가해자가 스스로 신고를 할 경우 입건을 하지 않기로 했고 피해자가 가해자를 신고할 경우도 신변을 최대한 보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15일 목포...

안개철.해빙기 여객선.유도선 안전점검

목포해양경찰서는 봄철 안개와 해빙기를 맞아 해양수산청과 해안조합과 함께 여객선과 유도선, 터미널, 선착장 등 안전시설에 대해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동안 여객선내 화재예방 특별점검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선사에 통보해 시정조치할방...

실종자 밤샘 수색작업 진전없어

해경은 지난 8일 새벽 서해 공해상에서 침몰한 선 크로스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은 사고해역에 대형 경비함정 두척을 보내 침몰추정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침몰한 선크로스호 잔해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고 오늘 오전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해 사고해역...

왜 몰랐나(r)-로칼

◀ＡＮＣ▶ 해경은 사고발생 사실을 아는데만 무려 20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침몰선박에서 위성조난 발신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데다 우리해경의 정보력도 문제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서해 공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 새벽 5시 반, 중국측 과도수역이었습니다. 충돌당시 구조된 선원은 미얀마...

선원 14명 실종(r)-로칼

◀ＡＮＣ▶ 대형선박 두척이 서해 공해상에서 충돌해 우리나라 선원 등 14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선박 한척이 이미 침몰한데다 짙은 안개까지 끼어 있어 실종자 수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제 새벽 5시반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2백73킬로...

바닷물 수위 높아져 저지대 침수주의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서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