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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 40대 남자 질식사

김윤 기자 입력 2005-02-28 21:45:56 수정 2005-02-28 21:45:56 조회수 2

오늘 오전 9시쯤
목포시 동명동 부두 앞에 정박중이던
여수선적 8톤짜리 한승호 낚시어선에서
여수시 화양면 48살 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양모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선실에 가스난로가 켜져 있는 점으로 미뤄
윤씨가 가스난로를 켠 채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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