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최종)경찰대처 엉망(R)
◀ANC▶ 농민들이 영산호 하구둑을 점거하면서 목포- 영암 구간 국도2호선 차량 통행이 오후내내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의 대처능력 부족때문에 차량운전자들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 농민들은 상경 시위 투쟁이 막히자 남악리 전남도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영산호...
김양훈 2005년 11월 21일 -
밍크고래 꽃게잡이 그물에 걸려
어제 아침 8시 30분쯤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 북서쪽 17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꽃게잡이 어선 경동호 선장 44살 정 모씨가 발견해 목포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5.5미터, 둘레 3미터, 무게가 2톤으로 시가 3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6년 고래포획 금지협약이...
김양훈 2005년 11월 21일 -
경찰.소방서)수능 앞두고 비상근무 돌입
일선 경찰과 소방서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수능시험지가 보관돼 있는 목포교육청에 대한 경비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수능일인 오는 23일까지 학교주변등에 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비상경계근무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 목포경찰과 모범운전자회는 시험당일, 목포역등 10여개 ...
김양훈 2005년 11월 21일 -
대체로 맑은 날씨 보여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내륙과 산간지방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21일 -
대부분 지역 영하권으로 떨어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21일 -
수정]바람피운다며 아내 살해 40대 남자 붙잡혀
무안경찰서는 오늘 바람을 피운다며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충남 보은군 45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18일 아내 37살 김모씨가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바람을 피우고 다닌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를 공기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범행 하룻만인 어제 오후 고향인 무...
김양훈 2005년 11월 20일 -
제 14회 해남 전국 고수대회 열려
제 14회 해남 전국 고수대회가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 주최로 오늘 해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열린 예선전에는 명고수부와 신인부, 학생부등 5개 부문에 전국에서 100여명이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내일은 개막식과 함께 본선 대회가 펼쳐집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19일 -
제 17회 사랑의 수화경연대회 열려
제 17회 사랑의 수화경연대회가 지역 수화 자원봉사단체와 중, 고등학교 수화 동아리등 모두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저희 목포MBC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표준 수화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노래와 연극등 진지한 수화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
김양훈 2005년 11월 19일 -
대학교 비품 훔친 시간강사 붙잡혀
영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교에서 학교 비품을 훔친 37살 김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암 모 대학의 시간강사인 김 씨는 지난 13일, 이 대학의 경영학과 전산실습실에서 빔 프로젝트를 훔치는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1200여만원 상당의 학교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19일 -
조업하던 어선에서 30대 선원 실종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20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17운영호 선원 37살 정 모씨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특공대를 급파해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 원 모씨등 동료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