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과 소방서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수능시험지가 보관돼 있는
목포교육청에 대한 경비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수능일인 오는 23일까지 학교주변등에
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비상경계근무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 목포경찰과 모범운전자회는 시험당일,
목포역등 10여개 장소에서 경찰차와 오토바이,
택시등 70여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일선 소방서도 각 지역 파출소마다 구급차량을
대기시키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