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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비품 훔친 시간강사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1-19 21:49:00 수정 2005-11-19 21:49:00 조회수 1

영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교에서
학교 비품을 훔친 37살 김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암 모 대학의 시간강사인 김 씨는 지난 13일,
이 대학의 경영학과 전산실습실에서
빔 프로젝트를 훔치는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1200여만원 상당의 학교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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