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길가던 여성 성폭행 하려던 현역 군인 붙잡혀
한밤중에 길을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가를 나온 강원도 모 군단 소속 22살 최 모씨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목포과학대 앞을 지나던 주부 28살 김 모씨를 협박해 돈을 뺏은 뒤 성폭행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아침 최 씨의 신병을 육군헌...
김양훈 2005년 11월 25일 -
대체)뺑소니 승용차 논으로 추락 운전자 숨져
어제 저녁 6시 45분쯤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방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75살 나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46살 고 모씨의 자전거와 충돌한 뒤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나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자전거를 탔던 고 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 -
여중생에게 성매매 강요한 1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여중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18살 양 모군을 청소년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과 성관계를 맺은 36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 군은 지난 5월, 평소알고 지내던 15살 최 모양등 2명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36살 김 모씨와 성관계를 맺도록 강요하는등 지금...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 -
목포해경)12명탄 표류어선 구조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36Km해상에서 선원 12명을 태우고 조업중이던 207원양호가 갑자기 기관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함을 사고해역에 급파해 사고선박을 오늘 오후 진도 서망항으로 안전하게 구조, 예인했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 -
목포소방서)'주유중 엔진정지'여부 집중단속
목포소방서는 다음달부터 자동차 엔진을 끄지 않고 기름을 넣는 주유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목포소방서는 주유중 엔진을 끄지 않으면 화재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주유소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달부터 '주유중 엔진정지'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 적발된 주유소에 대해...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 -
해군)목포에서 잠수병 어민 치료나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인 잠수병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는 해군 잠수함 구조함 '청해진함'이 목포에서 어민들을 대상으로 잠수병 치료에 나섰습니다. 이번 방문은 해녀, 잠수사등 잠수병으로 고통받는 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해군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청해진함'은 목포에서 오는 24일까지 모두 39...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 -
수능 이모저모(R)
◀ANC▶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오늘 2006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숙지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수능시험장 표정과 수험생들의 반응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아침 일찍부터 각 고사장 주변은 수험생들을 격려...
김양훈 2005년 11월 23일 -
고 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콘서트 열려
고 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콘서트가 오늘 저녁 목포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전남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 에는 인기가수 김우주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동아리의 퓨전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콘서트장을 찾은 고 3 수험생들은 ...
김양훈 2005년 11월 23일 -
경찰)수능이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수능시험이 끝난뒤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경찰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나섭니다. 목포경찰서는 수능 시험이 끝나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선도단체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과 청소년...
김양훈 2005년 11월 23일 -
최종)경찰)바다추락 승합차 운전자 생존 확인
어제밤 목포 북항 선착장에 추락해 실종됐던 것으로 추정됐던 36살 이 모씨가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은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한 10분 뒤인 어제 밤 7시 40분쯤 이 씨의 후배가 이 씨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오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해 이 씨가 현재 광주에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김양훈 2005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