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목포 북항 선착장에 추락해 실종됐던
것으로 추정됐던 36살 이 모씨가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은 승합차가 바다로 추락한 10분 뒤인
어제 밤 7시 40분쯤 이 씨의 후배가 이 씨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오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해 이 씨가
현재 광주에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 씨와
직접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경찰서로 나오는대로 이 씨가
스스로 승합차를 바다로 추락시켜 자살을
위장했는지 여부등을 집중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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