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50대 스님, 가족과 말다툼 끝에 자살
어제 밤 10시쯤 전남 함평군 모 암자 방안에서 스님 51살 안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인 49살 안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화장실에 다녀와 보니 형이 피를 흘리고 있었고 형이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찔렀다'고 말했다는 동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수정)김양식장 파손 러시아 선장 구속영장 신청
완도해양경찰서는 운항부주의로 양식장에 거액의 피해를 준 러시아 선박 선장 46살 코브로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천톤급 러시아 화물선 S호 선장인 코브로씨는 지난달 26일 밤 9시쯤, 완도군 청산면 대모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중 항로를 이탈해 57살 최 모씨등의 양식장에 1억 5천여만원의...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어제 밤 11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112Km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허가없이 조업한 중국어선 절령어 23806 호가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올들어 불법조업 혐의로 목포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은 42척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안개 출근길 주의, 밤부터 강한 황사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방은 흐리겠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밤 전남지방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황사가 예상돼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보트타고 탈출(R)
◀ANC▶ 어제 밤 모래를 싣고 전남 신안 해역을 지나던 모래운반선이 갑자기 침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선원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극적으로 탈출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칠흙 같은 어둠 속에 구명보트에 탄 선원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선박은 반쯤...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종합)모래운반선 침수, 선원 10명 극적 구조
어제(21일)밤 11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도 남쪽 6.3Km 해상을 지나던 모래운반선 2005 진도호 기관실이 침수됐습니다 사고직후 선원 10명은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한 뒤 바다에서 30여분동안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005 진도호는 어제(21일) 오전 전북 군산 서쪽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모래 ...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지역대학 학위수여식 잇따라 열려(아침용)
전남 서남부 지역 대학들의 200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오늘(22일) 잇따라 열립니다. 목포대학교는 오늘(22일) 오전 11시 학교 박물관에서 모두 163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대불대학교도 학교 체육관에서 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습니다. 초당대와 목포해양대학교도 내일(23일) 오전 각각 학위수여식을 갖습니다.
김양훈 2007년 02월 22일 -
종합)도내초등학교 34곳 올해 신입생 없어
전남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34곳이 올해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452개 초등학교와 분교장 152곳 가운데 올해 입학생이 없는 학교는 신안 안좌초등학교 반월분교장과 여수 화태초등학교등 34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무안 현화초등학교등 16개 학교는 학생수가 부족해 오...
김양훈 2007년 02월 21일 -
수정)방화추정 아파트 화재 1명 숨져(VCR)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목포시 용해동 45살 박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집 내부 20여평을 태운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박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집에 불을 냈다'고 신고한 점으로 미뤄 혼자 살던 박 씨가 자신의 처...
김양훈 2007년 02월 21일 -
투데이주요뉴스-1
전라남도가 확정한 4차 관광개발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자본 유치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섬지역 농어촌 보건지소나 진료소 시설이 나아지면서 이용 주민들이 늘고 있는 반면 민간 병의원들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김양훈 2007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