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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모래운반선 침수, 선원 10명 극적 구조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2-22 08:14:43 수정 2007-02-22 08:14:43 조회수 0

어제(21일)밤 11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도 남쪽 6.3Km 해상을 지나던
모래운반선 2005 진도호 기관실이 침수됐습니다

사고직후 선원 10명은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한
뒤 바다에서 30여분동안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005 진도호는 어제(21일) 오전 전북 군산 서쪽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모래 3천 5백톤을 채취한
뒤 여수항으로 가던중이었습니다.

또 어제(21일) 저녁 7시 50분쯤 신안군 가거도
해상을 지나던 흑산선적 3.6톤급 봉명호 기관실
에서 불이났지만 선원 57살 조 모씨는 다행히
해경순찰정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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