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운항부주의로 양식장에
거액의 피해를 준 러시아 선박 선장 46살
코브로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천톤급 러시아 화물선 S호 선장인 코브로씨는
지난달 26일 밤 9시쯤, 완도군 청산면 대모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중 항로를 이탈해
57살 최 모씨등의 양식장에 1억 5천여만원의
피해를 낸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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