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산업재해 70% 비정규직.. 산재예방 대책 촉구
노동계가 지역 노동현장의 산업재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6개월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산재를 당한 40명 가운데 70%는 비정규직이고 발생원인도 원청업체의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으로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 열악해 졌기 때문...
김양훈 2007년 11월 28일 -
수정)신안 해상에서 어선 화재.. 선원 2명 구조
오늘 오전 8시쯤 신안군 흑산도 동쪽 16.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흑산선적 9.77톤급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사고직후 선장 48살 김 모씨등 2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구조됐지만 사고 선박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기름 유출등에 대비...
김양훈 2007년 11월 28일 -
대선,재보궐 선거운동 시작.. 경찰 비상근무
대통령 선거와 재보궐 선거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경찰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각 경찰서마다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27)부터 선거전담반을 44개반 231명으로 확대 편성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또, 사이버 명예경찰 113명을...
김양훈 2007년 11월 28일 -
군산 앞바다에서 신안선적 어선 침몰 6명 실종
군산 앞바다에서 신안선적 어선이 침몰해 선원 6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군산시 어청도 남동쪽 8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이동중이던 신안선적 연안자망 어선 제 2창원호가 높은 파도에 침몰하면서 선장 44살 임수용씨등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
김양훈 2007년 11월 27일 -
대체]법원)가혹행위 군인자살, 국가 일부 배상 책임
광주지방법원은 군 복무중 휴가를 나와 자살한 김 모씨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숨진 김 씨의 선임병들이 폭언을 하는등 김 씨가 정신적으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었고 소속 지휘관들은 가혹행위를 예방하지 못한 점이 인정된다며 국가는 김 씨 부...
김양훈 2007년 11월 27일 -
훔친 차로 순찰차 들이받은 10대 검거
진도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가다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17살 차 모군등 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군등은 어제(26) 새벽 1시쯤 김 모씨의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가다 진도군 임회면 백동마을 앞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자 순찰차 를 들이받고 달...
김양훈 2007년 11월 27일 -
불법조업 하던 대형 중국어선 잇따라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던 대형 중국어선 3척을 잇따라 나포했습니다. 중국 대련선적 178톤급 어선인 요대연어 15089호등 중국어선 3척은 어제 오전 10시쯤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신안군 홍도 서쪽 58Km해상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하는등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김양훈 2007년 11월 27일 -
대주그룹 협력업체와 상생 결의 관심
대주그룹이 협력업체들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주그룹은 최근 경영개선을 위한 회의를 열고 협력업체와 공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테스크 포스팀을 운영하고 대금결제와 입찰 방식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대주그룹은 또 계열사 직원 모집시 지역민 채용비율을 확대하고 지역인재 육성프로그...
김양훈 2007년 11월 24일 -
검찰)대주그룹 허재호 회장 불구속 기소
광주지방 검찰청은 그룹 계열사의 5백억원대 탈세를 지시한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을 특가법 상 조세포탈 혐의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허 회장의 지시에 따라 탈세를 실행한 대주건설 전 사장 63살 이 모씨와 전무 47살 정 모씨도 불구속했습니다. 허 회장은 대주건설과 대주주택의 법인세등 508억원 규모의 ...
김양훈 2007년 11월 23일 -
양식장 어류 기생충 없애려고 농약 살포(VCR)
목포해양경찰서는 양식장 물고기의 기생충을 없애려고 고독성 농약을 살포한 신안군 48살 박 모씨를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양식중인 전어의 아가미에 기생하는 기생충인 '물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농약을 구입해 자신의 양식장에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2007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