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지역 노동현장의 산업재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6개월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산재를 당한 40명 가운데 70%는
비정규직이고 발생원인도 원청업체의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으로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 열악해 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에따라
모든 사업장에 산업안전 특별점검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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